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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 마티네 공연 추가오픈 확정

7년만에 국내 관객을 찾는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공동주최: 번더플로어코리아㈜, 서울예술기획㈜)가 2012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현재 영국 투어 중에 있는 <번더플로어>는 연이어 매진기록을 세우며 2주간의 짧은 서울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티네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마티네 공연 티켓은 오늘(16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현재 영국의 킹스린 (King’s Lynn), 피터버러(Peterborough), 스티브니지 (Stevenage), 스윈던 (Swindon), 그리고 휘틀리베이 (Whitley Bay) 지역 등에서 매진사례를 갱신하고 있는 <번더플로어> 최정상 글로벌팀이 영국 공연 후 국내관객들과 만난다.

2019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음악과 춤, 모든 방면에서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매 공연마다 최정상 댄스 챔피언들로 이루어진 탄탄한 출연진을 내세웠던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올해 출연진 90% 이상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특히 지난 달 호주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16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무엘 존슨(Samuel Johnson)의 댄스 파트너로 활약한 조지아 프리만(Jorja Freeman)의 출연이 주목할 만하다.



장르별 리드미컬한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번더플로어>가 기존의 볼룸댄스 음악, 라틴 음악과 더불어 이번엔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샤키라의 힙스 돈 라이(Hips don’t lie), 본조비의 할렐루야(Hallelujah)등 대중적인 넘버들을 추가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9 <번더플로어>는 왈츠, 퀵스텝, 삼바, 차차, 자이브 등 총 17가지의 다양한 댄스 종류 중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바차타와 컨템포러리 댄스까지 포함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오는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마티네 공연은 전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는 오늘(16일) 오전10시 SAC티켓에서 선예매 후 오후 2시 부터 일반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하나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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