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17일 교내 평화의전당에서 기념식을 연다. 박영국 총장 직무대행과 조인원 (사진) 경희학원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리나 보코바 후마니타스칼리지 명예대학장(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 상영에 이어 조 이사장의 기념사가 진행된다. 경희대는 개교 기념으로 지난 3월부터 단과대학별로 ‘홈커밍 데이’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약학대학·의과대학·이과대학·치과대·치의학전문대학원 등의 동문이 모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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