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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맛집과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경북 구미시가 2019년 신규 지정 구미맛집·모범음식점 13개소에 위생교육을 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 공모에는 총 20개소(구미맛집 9, 모범음식점 11)가 신청한 가운데 현장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구미맛집 6, 모범음식점 7)를 선정했다.

구미맛집은 음식의 맛과 멋, 위생, 서비스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을 심사하고,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맛 등 6개 분야 23개 항목을 심사해 총 85점 이상 획득한 업소가 지정됐다.

이날 김용학 사회복지국장(사진 왼쪽)은 신규 지정된 다온(공단동)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맛집 지정 축하와 함께, “구미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현재 구미 맛집과 모범음식점에 대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및 각종 안내책자 등에 홍보해 차별화된 맛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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