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에 자리한 '한라'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월 중순 '한라'의 전용 84.6㎡ 20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4,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9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원을 8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한라는 1996년 완공된 2개동 총 32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한라'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광장자이' 238.46㎡로 2011년 3월 하순 실거래가 29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광진구' 소재 아파트는 '현대프라임' 84.99㎡ 물건으로 7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라 28.5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67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193건, 6억5,902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3건, 3억6,638만원), ▲경기도 (712건, 2억8,616만원), ▲부산광역시 (184건, 2억4,419만원), ▲인천광역시 (198건, 2억3,791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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