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아카데미에서는 금융·IT·SW관련 기업 및 수출입 기업으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빅데이터 융합 해외영업 수출입실무(300시간) ▲빅데이터 금융사이언티스트 양성(500시간) ▲핀테크 금융데이터분석가 양성(300시간) 실무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빅데이터 융합 수출입 실무과정’ 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통계를 기반으로 해외영업, 마케팅, 물류, 유통 등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금융사이언티스트 양성’과 ‘핀테크 금융데이터분석가 양성’ 과정은 국내 주요 금융사의 오픈API를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핀테크 금융모형을 제작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 데모데이(demo day) 경진대회를 통해 금융과 IT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금융사가 지원 육성하는 핀테크 관련 기업으로 현장실습, 현장 면접기회 등이 제공된다.
한편 해당 과정은 4학년 재·휴학생(‘19. 2월 졸업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6/12(수) 까지다. 5/31(금) 이전 신청자에 한해 훈련수당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경제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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