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생명문화축제, 참외페스티벌 경북도 지정축제로 자리

경북 성주군 주최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주읍 성밖 숲 일원에서 개최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성주참외 페스티벌이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된 가운데 지역이 지닌 특색있는 콘텐츠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베이비 페어와 베이비 올림픽에 가족단위 관람객이 이어졌고 참외축제 부활을 알렸다. 참외 체험 존에서 진행한 다양한 체험 행사 가운데 참외 따기 체험과 참외낚시, 참외 큰 것 고르기, 참외 반짝 경매, 참외 많이 들기, 길게 깎기, 참외 다트, 마스크 팩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또 성밖 숲에서 운행한 참외트랙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면서 현장에서 참외를 구매하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