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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시스템 구축 ㆍ 관리 간소화된 어도비 XD 선봬





어도비는 디자인 시스템 구축과 관리 기능이 간소화된 어도비 XD의 5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먼저, 심볼을 대체하는 구성요소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며, 디자인 작업이 보다 손쉬워졌다. 마스터 구성 요소를 만들어 버튼과 같은 재사용 가능한 요소를 정의하면, 해당 요소의 인스턴스 속성을 변경해 맞춤형 인스턴스를 만들 수 있다. 개별 인스턴스의 모든 변경 사항은 해당 요소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된다. 반면, 마스터 구성 요소의 변경 사항은 속성이 사용자 정의되지 않은 모든 인스턴스에 적용된다.




에셋 패널을 통해 문서에 사용된 색상, 문자 스타일, 구성 요소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디자인 시스템의 일부로 에셋 패널을 사용해 재사용 가능한 요소 컬렉션을 선별해 다른 팀원과 공유할 수 있다.






‘공유' > '편집 작업을 수행하도록 초대' 메뉴를 선택하면, 사용자가 정의한 색상, 문자 스타일, 구성 요소를 다른 디자이너와 공유할 수 있다. 액세스 권한을 받은 디자이너는 클라우드 문서를 자신의 문서와 연결해 색상, 문자 스타일 및 구성 요소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소스 문서를 업데이트하면 액세스 허가를 받은 사용자에게 업데이트 알림 메시지가 전달되고, 문서에 대한 업데이트 수락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모든 사용자가 최신 에셋을 사용해 작업할 수 있다.




색상, 문자 스타일, 구성 요소를 다른 디자이너가 원본 문서에 연결해 재사용하도록 할 수 있고, 개발자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 에셋 패널의 요소를 ‘스티커 시트’로 레이아웃을 작성하고, ‘공유’ > '개발 목적으로 공유’ 메뉴를 차례로 선택하면, 디자인 시스템을 웹에 게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나 개발자들은 색상 값, 스타일 속성, 다운로드 에셋을 참조할 수 있다.




아트보드 상단이나 왼쪽에서 안내선을 드래그해 모든 아트보드에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요소를 손쉽게 정렬하고 모든 아트보드에서 일관되게 배치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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