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200여 농가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채소·과채류·꿀·버섯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부터는 농산물 구입 시 의왕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개장일에는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에서 축하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초순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매년 많은 시민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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