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거로 유명한 ‘굿맨브루어리’에서 신제품 ‘압구정오렌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굿맨브루어리는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최대한 많이 끌어내고, 적당한 바디감과 홉과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기 편한 맥주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크래프트 맥주 ‘압구정오렌지’에 대해 굿맨브루어리 조영재 선임브루어는 “압구정오렌지는 벨지안 골든 스트롱 에일로 달콤한 벨기에 호모의 풍미와 시트라 홉의 시트러스함이 은은하게 입안에서 퍼지는 밸런스가 좋은 맥주”라며, “특히, 목넘김이 좋아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압구정오렌지는 현재 생맥주로 압구정동 RCC펍, 서울로 서울리스타 등 여러 유명 펍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여름시즌 한정 병맥주로 출시되어 SSG 등 다양한 유통점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굿맨브루어리는 일상의 즐거움과 사회적 유대감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밸런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미 2014년부터 서울라거, 가든라거, 서울포터,굿맨 IPA 등 총 5가지의 맥주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굿맨브루어리는 크래프트 맥주의 개성을 담은 라거스타일의 맥주들을 제조하며, 150년 전통의 5대가 운영 중인 영국 심슨몰트사의 ‘몰트’를 사용해 일반 맥주들에 비해 깊은 맥주 맛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울라거를 비롯한 굿맨브루어리의 크래프트의 맥주들은 스타필드,SSG, 와인앤모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유통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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