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와 코오롱글로벌(주)는 21일 한경대학교에서 ‘시니어스포츠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코오롱 글로벌 스포렉스는 단순한 스포츠센터의 기능을 넘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관리, 클리닉 등 종합건강센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한경대와 코오롱글로벌은 시니어스포츠 연구개발에 공동 협력하기했다. 또 시니어세대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하기로 했다.
송승회 코오롱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새로운 모델의 스포츠시설이 설립된다면 전국적인 효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새로 출범할 센터는 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한국융합복지연구원’과 함께 고령사회 대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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