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22일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창업문화센터는 지난 2016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그 동안 국비 56억원 등 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현재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센터는 6차산업과 관련한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창업문화 조성에 나서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농산물 단순 생산을 넘어 식품가공·판매·체험 등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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