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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신동엽X셥, 첫 녹화 현장..'고삐 풀린 입담 폭발'

‘신션한 남편’ 첫 녹화부터 제대로 터졌다.

사진=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이 5월 28일 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신션한 남편’은 프로그램 제목처럼 신선한 출연진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 결혼 16년차 모범 남편 션이 2MC로 호흡을 맞춘다. 개성도 성향도 극과 극인 두 사람은 출연 남편들에게도 각기 다른 솔루션을 제안하며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반대라 더 끌리는 2MC의 진행 시너지 역시 남다르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출연 부부들도 이색적이다 먼저 배우 김정태는 30년지기 아내와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만큼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원수 같은 현실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 배우 주아민과 남편 유재희 부부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유재희는 미군 장교 출신으로 젠틀함과 스마트함을 모두 갖춘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쉰파파 홍록기의 거침 없는 일상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결혼 7년만에 득남한 홍록기-김아린 부부. 열정은 넘치는 쉰파파 홍록기의 유별난 아들 사랑, 그로 인한 아내 김아린의 고충 등이 꾸밈 없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김태현, 페트리 등 패널들의 넘치는 재치 역시 시청포인트다



이렇게 특별한 조합의 출연진들이 모인 가운데 ‘신션한 남편’ 측은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션한 남편’ 출연진은 첫 녹화부터 고삐 풀린 입담과 거침 없는 폭로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신션한 남편’ 제작진은 “대개 첫 녹화 때는 자칫 어수선한 느낌이 생길 수도 있는데, 신동엽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화기애애하고 유쾌하게 녹화를 마무리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첫 녹화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고, 배꼽이 빠질 만큼 유쾌했던 ‘신션한 남편’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은 5월 28일 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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