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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이 스마트 홈 IOT 서비스

경북 구미시에 있는 네콘(대표 우인구)아 자체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네콘 스테이션과 홈미니를 결합한 스마트홈 상품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네콘스테이션은 스마트가전이 아닌 TV, 셋톱박스, 에어컨, 보일러, 전등 등을 스마트폰으로 연동해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의 허브로, 앱 실행 또는 음성만으로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미시 금오테크노밸리 내 3D 프린팅 제조혁신센터에 입주한 이 회사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IoT 와 AI 스피커를 연동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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