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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존 김봉준 회장, 월드비전서 감사패 받아





22일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이들을 돕는 후원을 시작해 온 아프로존은 2017년부터는 국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 사업인 ‘꿈날개클럽’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아프로존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과 월드비전 전영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로,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탐색부터 진로의사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교육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로존은 2013년 설립 초부터 월드비전, 2014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정기 후원을 지속해 온 바 있어 이에 월드비전은 적극 동참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프로존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 줄 수 있어서 의미가 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로존은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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