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검은 색의 셔츠와 바지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비틀즈의 ‘Yer Blue’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남태현은 특유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록 감성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남태현은 “나주에 처음 왔는데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자작곡 ‘Hug me’와 ‘Liar’ 등 자작곡의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남태현만의 감성과 음악적 특색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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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태현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입담과 감수성 넘치는 보컬로 대중들에게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오는 28일 생애 첫 뮤지컬 ‘메피스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변신을 앞두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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