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더존(시현과 민, 주안, 이슨, 경헌)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위 인 더 존(WE IN THE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팀내 막내 시현은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언더나인틴’으로 찾아뵈었는데, 이제는 정식으로 데뷔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당히 앞으로를 기대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시현은 건강 문제로 ‘프듀2’에서 안타깝게 중도하차 후, 용국&시현으로 데뷔하고 활동을 펼쳐왔다가 ‘언더나인틴’에 재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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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은 “프리데뷔 형식으로 활동도 했었고 ‘언더나인틴’을 통해 팬분들도 만났다 그 모든 게 다음을 기약할 수 없는 활동이었다면 이제는 정식으로 팀으로 데뷔한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프리 데뷔 프로젝트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온 위인더존은 27일 오후 8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로 선정된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는 딥하우스와 힙합이 섞인 트랙 위에 위인더존이 가장 먼저 대중과 나누고 싶었던 꿈과 고민, 다짐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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