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엄지원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로 향후 영역과 장르 구애 받지 않고 폭 넓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계획을 말하고 “또한 글로벌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 드라마 <싸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화 <소원>, <경성학교>, <미씽: 사라진 여자> <마스터>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매번 변주 하는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2013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 2017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엄지원은 지난 달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러블리한 이봄과 와일드한 김보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기묘한 가족>을 통해서는 망해가는 주유소를 재건하려는 맏며느리이자 가족의 리더인 ‘남주’ 역을 맡아 엄지원표 노련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고 지난 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21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초대 받아 평단 및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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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송일국, 진희경, 문소리, 거미, 황정음, 라미란, 김남길,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홍종현, 윤상현, 노을, 박병은, 윤지혜, 김유리, 정인선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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