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최대 6년간 매년 2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직자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설계 및 개발, 클라우드 기획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이달 중으로 확정해 다음 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으로 설립한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와 연계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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