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가장 신나는 오락 영화 <알라딘>이 폭발적인 쾌속 흥행 질주속, 더빙판에서 지니 역할을 맡은 정성화가 홍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뮤지컬 No.1 배우 정성화는 27일 오후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따끈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성화는 <알라딘>을 홍보하기 위해 열정적인 자세로 방송에 임해 송은이가 “보통 직접 출연한 경우도 이렇게 홍보하지 않는데 더빙판 출연으로 이 정도 열정이면, 영화가 엄청나게 재미있음이 틀림없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보는 라디오로 진행 된 이번 방송에서 정성화는 라이브로 ‘나 같은 친구’를 직접 부르며 청취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 청취자는 “정성화 노래 듣다가 정류장을 지나쳤다”고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 [킹키 부츠],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등 대한민국의 빅히트 뮤지컬에서 활약한 배우. 이에 <알라딘>에서도 폭발적인 연기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키는데 성공했다. 방송 중에도 더빙판을 관람한 인증 문자들이 이어져, 영화의 만듦새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또한 자막판을 관람한 관객들은 더빙판까지 관람을 원하며 N차 관람을 선도 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정성화가 참여했던 <알라딘> 더빙 녹음현장 영상을 공개한다. 뮤지컬 [영웅]의 유명한 가사를 활용한 “누가 지니인가?”로 시작하는 이 영상에서 지니의 테마곡인 ‘나 같은 친구’의 더빙곡을 살짝 맛볼 수 있다. 믿고 보는 퀄리티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영화 <알라딘>은 상반기 최고의 오락영화이자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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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흥바람과 흥행바람을 제대로 탄 영화 <알라딘>은 2D, 3D, IMAX 2D,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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