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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AB6IX 이대휘, 3개 국어 능력자·천재적 DNA로 우승 기대

그룹 ‘워너원’에서 ‘AB6IX’로 새롭게 돌아온 이대휘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최근 그룹 ‘AB6IX’로 컴백한 이대휘는 ‘워너원’에서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깔끔한 춤선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다.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뛰어나 실력파 아이돌로 큰 주목을 받았다.

15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는 이대휘는 “지금까지 ‘워너원’ 출신의 박지훈, 윤지성, ‘아이즈원’ 등 여러 가수에게 곡을 줬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새롭게 데뷔한 그룹 ‘AB6IX’에서도 타이틀곡 ‘BREATHE’의 작사·작곡부터 앨범 프로듀싱까지 했음을 밝히며 천재적인 음악성을 뽐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대휘는 초등학생 때 미국에서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고백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그는 “상 받는 기준이 까다롭다. 우수한 성적과 개근, 성실함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저였다”며 떡잎부터 남다른 영재임을 입증했다. 심지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임이 알려져 한국인 팀의 강력한 에이스로 떠올랐다고.

이어 이대휘는 한국인 팀의 한현민과 음악방송을 함께 진행하며 절친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팀장 박명수가 “현민이가 요즘 공부를 하고 있는데, 머리가 좋아진 것 같냐”고 물었고. 이대휘는 “전혀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한현민도 절친 이대휘에 대해 맞폭로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 작곡가이자 먹티스트로 유명한 돈 스파이크와 힙합씬의 대표적인 스토리텔링 래퍼 마이노스가 출연해 한국인 팀의 우승을 노린다.

과연 AB6IX 이대휘가 천재적인 DNA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지 오늘(29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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