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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양천시니어클럽 오픈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3일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을 개관한다.

양천시니어클럽은 노인층 일자리를 개발하고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실, 카페 등을 갖췄다. 양천시니어클럽에서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카페 마실다실, 과자전문점 마닐마닐, 아파트택배 행복배달, 재활용사업단 행복손수레) △공익형 일자리사업(버스정류장관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보육교사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시니어클럽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며 “양천시니어클럽 개관식과 어르신 취업에 관한 문의는 구청 어르신장애인과에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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