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한 멀티도로사인은 태양열과 풍력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장마, 폭설 등의 악천후로 태양열을 축전할 수 없는 경우 풍력으로도 축전할 수 있다.
따라서 김천의 관광지인 직지사와 영남대로 도로명을 표기한, 도로 명판을 함께 표시해, 이정표와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도로명주소의 다방향 안내 및 도심의 야간 경관이미지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도시마케팅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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