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킴은 엠넷 슈퍼스타K로 얼굴을 알리고 투개월 멤버로 사랑받아온 김예림의 영어이름이다. 김예림은 신곡 ‘SAL-KI’로 새롭게 음악활동을 선언하며 활동명을 ‘림킴’으로 바꿨다. 림킴은 4년간 음악공백기를 거치고 신곡 ‘SAL-KI’로 완벽한 카리스마 여전사로 변신했다.
신곡과 함께 림킴으로 변신한 김예림은 “이번 신곡 SAL-KI는 토하는 느낌으로 불렀다”이며 “그 당시에 가지고 있던 불만이든, 공격성이든 이런거를 토한 느낌”이란 말로 신곡의 강렬함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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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하고자 했던 것은 나자신의 목표였는데 어느순간 보니 내가 세울 목표가 없었다. 내가 해보고 싶었던 플랜을 원하는대로 할 수 없었다”며 림킴은 과거 소속사를 나와 4년간 음악적 방황을 해왔던 시간들을 아쉬워했다. 그러나 4년간 함께 음악적 고민을 나누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온 림킴은 이제 당당하게 공백기의 아픔을 이야기 한다. 새로운 색깔의 노래 ‘SALKI’로 컴백한 림킴은 신곡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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