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아일보가 주관한 ‘닥터헬기 소리가 생명입니다, 소생 캠페인’에 동참한 이국종 아주대 교수는 “의료계에서 나서서 진작 해결했어야 할 문제를 언론이 나선다는 것에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어 “헬리콥터 야간출동 및 소음에 대한 이해는 한국사회가 선진화되는 바로미터라고 생각한다. 환자를 위해 의료진들도 목숨을 내놓고 출동을 하듯이 주민들도 공동체 안에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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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규정에 분노하고 소생 캠페인 확산에 힘을 싣게 된 이유를 직접 밝히는 이국종 교수의 모습은 오늘(31일) 오전 10시 채널A ‘뉴스A 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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