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개관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첫 날에만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다음날에도 내방객들이 꾸준히 이어졌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인천 루원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등 교통과 교육·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조망형 다이닝과 폭 5.1m의 대형안방 등 ‘지웰’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의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전용 84㎡를 6개 타입으로 세분화했다. 인근 석남역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개통예정에다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2021년 착공예정으로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루원시티는 현재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주택 소유 여부·재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60%)에 대해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김응정 신영 마케팅본부 상무는 “호재가 풍부한 루원시티에서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가 분양을 하다보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뛰어난 입지선정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지다 보니 내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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