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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장동건, 존재 자체가 절대적인 힘

배우 장동건이 tvN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tvN드라마 ‘아스달연대기’에서 장동건은 극 중 아스달의 연맹장인 산웅(김의성 분)의 아들로서 천재적인 지략과 무력을 갖춘 전사중의 전사이다. 뇌안탈과의 전쟁에서도 그가 입안한 전술로 연맹을 승리로 이끈 타곤. 이후에도10년이라는 시간동안 부대를 이끌며 계속 되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또한 타곤의 리더십은 어린시절부터 남달랐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전사들도 어린 타곤에게 절대적인 존경심을 표했다. 생사를 오가는 끊임없는 전쟁속에서 자신과 함께한 대칸 부대를 진심을 아끼고 그들도 진심으로 그를 따랐다.

극 중 타곤(장동건 분)은 “우리 대칸은 모두 하나의 형제”, “우리가 지키지 못했고, 우리를 지켜준 우리의 형제들. 땅을 떠나 아스의 신들의 품에 안긴 우리의 형제들의 빛나는 죽음을 위해” 라며 부대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보였고, 부대는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부 역할을 해줄 군대, 즉 대칸부대의 수장으로 이에 딱 맞는 아우라와 분위기를 뿜어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장동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첫 방송 후 “이게 배우의 힘인가. 타곤 존재감이 어마하다”, “첫등장부터 강렬했음 새로운 모습이다”, “잘생긴건 알았는데 의상이랑 비주얼이 너무 잘어울려 놀랐음”, “부대들과도 김옥빈과도 케미가 너무 좋다. 원래 케미가 이렇게 좋은 배우였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아스달 연대기’는 은섬(송중기 분)과 탄야(김지원 분)의 등장으로 서로의 엇갈린 운명이 그려진 가운데 타곤(장동건 분)과 어떤 대립관계로 싸워나갈지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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