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1,700만 원 상금을 걸고 기념 엠블럼 공모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이달 30일까지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부는 대한민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대학원생 포함)가 대상이다. 대학생부는 6월 기준 현재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총상금은 1,700만 원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상별로 일반인부와 대학생부가 1명씩 선정된다.
공모전 요강은 공모전 정보사이트 대티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라우드소싱 사이트의 롯데건설 엠블럼 공모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건설 공모전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제작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건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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