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PC 신제품 3개 모델을 오는 6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공식파트너사 '삼성공식온라인샵' (아이위즈커뮤니티)은 6월3일부터 9일까지 11번가와 네이버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예약 판매는 11번가와 네이버 포털에서 진행한다. 예약 구매를 진행하는 이들은 SSD, 메모리 추가 장착, 할인 쿠폰,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777명에게는 인이어(In-ear)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까지 추가로 지급한다.
새로 출시된 ‘삼성 노트북 7’의 경우 얇고 견고한 디자인을 강조한 ‘솔리디티(Solidity)’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알루미늄 메탈 소재와 다이아컷 공법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면 디스플레이 전체에 고급스러운 글래스 소재를 적용해 견고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39.6cmm, 33.7cm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데, 39.6cm 모델에는 기존 대비 21% 넓어진 터치패드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33.7cm 모델은 13.7mm의 얇은 두께와 1.2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6.97mm의 슬림한 베젤 및 170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 노트북 7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키캡이 10% 넓어진 ‘래티스(Lattice)’ 키보드를 탑재해 비교적 정확하고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며,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위한 지문 인식 센서, 3D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한다.
‘삼성 노트북 7 Force’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NVIDA® GeForce) GTX™ 16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일반적인 노트북 라인업 대비 그래픽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D 모델링, 동영상 편집 등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작업이 가능하고, 추가 저장 장치 탑재가 가능한 트리플 스토리지 슬롯 시스템도 적용했다.
특히 NVMe SSD 2개와 HDD 1개의 슬롯이 탑재돼 빠른 속도와 대용량 저장 공간에 대한 필요를 모두 충족하고, 6.7mm의 슬림 베젤로 콘텐츠 몰입도를 높였다. 39.6cm 디스플레이 단일 모델만 출시된다.
‘삼성 올인원’은 바닥에 닿는 면적을 기존 자사 모델 대비 약 37% 줄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스피커에는 화이트 색상의 메쉬 스타일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꾀했으며, 제품 뒷면의 HDMI 포트는 in/Out 양방향을 지원해 확장 모니터를 추가로 연결하거나 PC, 셋업박스, 게임 콘솔 등을 연결해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60.5cm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8세대 인텔 프로세서, NVMe SSD 등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했고 제품 뒷면에 손으로 열 수 있는 ‘제로 스크류(Zero Screw) 메모리 도어’를 적용해 손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삼성 올인원은 60.5cm 디스플레이 모델만 출시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PC 사업팀 최영규 전무는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나만의 PC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PC 신제품은 소비자 개개인의 용도에 맞춰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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