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영구임대, 50년 임대주택 중 15년이 경과한 노후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CCTV교체공사 ▦발코니 새시 교체 ▦욕실 환경개선 ▦옥상 방수공사 등 14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17억8,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개선사업은 입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우선 선정하고 6월에 공사 발주 및 착공할 계획이며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준열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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