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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시집가도 되겠네' 남자친구와 웨딩사진 공개에 '관심폭발'

최준희 인스타그램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웨딩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준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셀프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으로 17살인 최준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쓰고 있다. 남자친구는 턱시도를 입고 서로를 마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루푸스 투병 사실과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7일에는 루푸스 병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함께해준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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