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호남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업·농촌’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농업 생산기술의 발전과 식품 소비의 변화로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며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이 농업·농촌에서 희망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장관은 이어 “이제 농업·농촌은 새로운 삶터·일터·쉼터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으니 취업과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틈새시장을 찾는 과감한 도전의식을 갖고 희망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에 기반을 둔 스마트 농업, 유전자 농업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 시대’,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확대 등 식품 소비 패턴의 변화로 농촌에 청년들이 필요하다는 논지다.
그는 이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직업으로서의 농업, 삶터로서의 정주 여건도 중요하다”며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과 함께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사회간접자본 기능이 복합된 거점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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