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2019년 우리가게 단골마케터’ 사업에 대해 2차 참여점포를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8개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경남도에서 창업 후 6개월 경과한 소상공인 업체라면 업종구분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지원내용은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SNS 단골 마케터가 6개월간 월 2회 해당 점포의 상품소개와 생산 과정 정보까지 전략적으로 마케팅 한다. 신청방법은 경남도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정보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첨부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