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 <기방도령>이 보기만 해도 현웃 터지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오늘 오후 2시부터 전격 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기방도령> 이모티콘은 영화 속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코믹하게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인 ‘허색(이준호)’은 “어여쁨이 삐져나왔소”, “꽃이 말을 하네?” 등 수려한 말솜씨로 여심을 유혹하는 것은 물론, 장난끼 넘치는 미소로 귀여운 매력을 더한다. 한편, 시대를 거스르는 당찬 아씨 ‘해원(정소민)’은 ‘허색’이 한 눈에 반해버릴 만큼 어여쁜 미모를 자랑하는 가운데, 자칭 왕족 출신인 괴짜 도인 ‘육갑(최귀화)’은 보는 순간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서로를 부둥켜 앉고 있는 모습부터 함께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허색’과 ‘육갑’의 케미를 담은 이모티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며 영화 속 코믹 브로맨스 케미를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기방의 안주인 ‘난설(예지원)’은 특유의 카리스마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금수저 꽃도령 ‘유상(공명)’의 세상 심각한 표정은 귀여운 그림체와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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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찰떡 같은 문구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기방도령>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판씨네마’와 신규로 플러스친구를 맺은 예비 관객들을 대상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될 예정이다.
현웃 터지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신박한 코믹 사극 <기방도령>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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