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달새(신주환 분)가 와한족과 함께 대칸 부대에게 붙잡힌 가운데, 복수를 위해 이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달새가 속한 와한족은 타곤(장동건 분)이 이끄는 부대 대칸에게 잡혀 대흑벽을 넘어 아스달로 끌려왔고, 죽을지도 모르는 반복적인 상황 속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이날 달새는 죽음이 눈앞에 다가오자 잔뜩 겁에 질렸다. 하지만 이도 잠시, 모두가 탄야(김지원 분)에게 은섬(송중기 분)을 불러들여 벌어진 일이라며 ‘저주의 아이’라고 칭하자 유일하게 편을 들어주며 “말도 안 돼”라고 외쳤다.
이어 달새와 와한족은 은섬을 잡으려는 미홀(조성하 분)로 인해 또다시 끌려가 갇히게 됐는데, 이때 신주환은 복수를 위해 이를 갈고 있던 만큼 모두를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서 해족 병사를 공격, 용맹스러운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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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와한’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던 매듭이 풀리게 되자 울컥 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이면서도 날 선 눈빛을 장착했고, 모두를 따라오게 만드는 카리스마로 당당하게 앞장서며 앞으로 신주환이 그려나갈 인물 ‘달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였다.
한편, 신주환이 출연하는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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