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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최필립 "신기하고 행복" 결혼 2년만에 아빠 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배우 최필립(40)이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최필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 해주세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드러냈다.

글과 함께 최필립이 올린 사진에는 최필립이 사랑스러운 갓난 아기를 조심스럽게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필립의 아내는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이다.

사진=STUDIO WONKYU 제공




한편 최필립은 지난 2017년 9세 연하 일반인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배우 박호산 등이 소속돼 있는 더프로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 오는 7월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출연하며 왕성한 배우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필립의 소속사 더프로액터스는 이날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끌며 강한 인상을 남긴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맺고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필립 역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회사 식구들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다음은 아기 사진을 공개한 최필립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이다.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 해주세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 했어. 사랑해^^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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