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태리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진미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윤, SF9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김영대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이태리가 합류하며 청춘 라인업에 생기 넘치는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태리는 극 중 나이, 국적, 출신 심지어는 진짜 이름까지 모든 게 베일에 싸인 인물로 등장해 또 한 번 씬 스틸 활약을 예고한다. 그는 스리고 급식에 진미채 볶음이 나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등장해 ‘진미채 요정’, 즉 ‘진미채’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불린다고.
특히 스리고의 대표 꽃미남 군단 A3의 비공식적인 NO.4 멤버로 불릴 만큼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과연 여고생들의 마음을 한방에 녹이는 꽃미소 뒤에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태리는 출연과 관련해 “작품에 출연 하게 되어 굉장히 설레고 기분 좋은 부담감이 있습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진미채에 기대 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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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작품마다 개성있는 연기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이태리는 베일에 싸인 인물인 진미채로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태리는 SBS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데뷔.‘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병원선’ ’뷰티인사이드’ ‘커피야 부탁해’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감독들이 찾는 신뢰감 있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는 9월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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