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7월1일부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광주상생카드 1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1인당 월 구매할인 한도는 50만원이며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판매 규모는 250억원으로 할인 지원 예산 25억원을 소진하면 특별 할인은 종료된다. 특별 할인은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세계수영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광객에게도 적용된다. 대회기간 선수촌 내 환전소에서 광주상생카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역자본의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20일 지역 화폐인 ‘광주상생카드’를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등 2종으로 출시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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