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인영 "北 어선 진입, 軍 변명의 여지 없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보"

"해상 경계 작전에 큰 허점 드러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북한 어선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해상 경계 작전에 큰 허점이 드러난 사건”이라며 “우리 군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점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군은 철저한 내부 조사를 통해 뼈를 깎는 자성으로 엄중히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군 당국은 중앙 합동 조사에서 철저히 진상을 밝혀 국민께 소상히 보고하라”며 “첫째도 안보, 둘째도 안보, 셋째도 안보다. 당정을 통해 안보 태세를 더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 당국도 감시 정찰 시스템을 개선하고 긴급 예산 편성 등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