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소프트웨어 업계의 IBM으로 불려지는 Leverate (이하, 레버레이트)가 한국 컨설팅을 정식적으로 지원함에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레버레이트는 포브스(Forbes)의 'How Fintech Automation is Changing the face of business & finance'
딜로이트(Deloitte)사가 주관하는 “Technology Fast 50”에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IT업계에서 최고의 영예인 레드헤링 (Red Herring) 100대 기업에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 밖에도 Forex Magnates 어워드 최우수 테크놀로지 제공 부문, Forex Expo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World Finance 최우수 컨설팅 부문에서 수상 이력이 있다.
주요 사업은 파생상품선물사 설립시 필요한 플랫폼 및 IT 기술과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글로벌 대기업이다. Leverate가 개발한 Sirix 플랫폼은 기존 웹 기반 플랫폼에 소셜트레이딩 및 카피트레이딩 기능까지 더해 제공하는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HTS)이다.
레버레이트 CEO야샤 폴라코브는 “한국 고객사들이 당사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기를 고대한다. 또한 한국 금융 비즈니스가 올바르게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시장 론칭으로 역임 된 방진호 한국 지사장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IT 기술 컨설팅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한국 고객사분들의 비즈니스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레버레이트의 한국 사무소는 현재 준비중이며, 기술 전문 인력 채용 및 컨설팅 전문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사항은 한국어 사이트 혹은 유선 연락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