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와 부산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여름철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입을 수 있는 ‘쿨비즈룩 패션쇼’를 개최했다. ‘여름이 시원한 부산’을 주제로 펼쳐진 이 날 패션쇼에서 파크랜드는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고 격식 있는 스타일의 오피스룩과 캐주얼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여성복 브랜드 ‘프렐린’을 통해 전문직 여성의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을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했다. 특히 시청 직원들이 직접 패션쇼 모델로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패션쇼와 더불어 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 씨의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쿨비즈 대표 상품인 파크랜드의 ‘아이스플러스’는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무더위 속에서도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 놓여 있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해소해주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파크랜드 측은 설명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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