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우선 옥외 공용부 CCTV의 설치 장소를 늘려 단지내 보안 취약지역을 최소화했다. 동별로 설치하는 자전거보관소와 주민운동시설, 티카페 등에 CCTV를 추가했고 쓰레기 보관소나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도 CCTV를 기본 적용한다. 또 기존에 CCTV가 설치된 차량 주·부출입구, 보행자출입구,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옥상 출입구 등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한다. 거동 이상자가 배회하거나 불법 주정차, 카메라 훼손 등이 발생할 때 관리자에게 즉시 알려주게 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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