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도시가스 누출 의심으로 200가구에 가스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부산도시가스와 가스안전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 26분경 부산 남구 문현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도시가스 누출이 의심돼 200가구에 대해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가스 누출은 부산도시가스 안전팀이 점검 중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 지점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관련기사
부산도시가스는 가스 누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845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