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는 ‘희망아카데미’ 입학식도 진행된다. 이번 입학생은 36명이며 조세현 작가가 참여해 노숙인들에게 취업과 연계된 사진전문과정을 가르친다. 또 혜민스님과 김재련 변호사, 노영심 대중음악인, 오은 시인 등도 강의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사진에 관심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사진전문과정을 개설해 취업과 연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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