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진행한 검정고시 수강권 기증 금액이 4억 2,500만 원을 넘어섰다.
검정고시 지원 사업은 에듀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9년 법무부와 MOU 체결 이후 11년간 지속 중이다. 매해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을 발족하고 17주동안 수도권 소재 4개의 보호관찰소에서 검정고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봉사 활동 및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검정고시 수강권 350세트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지난 3월 과천 정부종합청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에서 진행됐으며,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이성칠 소년범죄예방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호성 국장은 “에듀윌이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권 기부를 진행한지도 10년이 넘었다.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 중인 에듀윌에 감사한다”며 “꾸준히 가져주시는 관심만큼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더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검정고시 지원 사업 외에도 매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어려운 경제 사정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에듀윌 장학재단’,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나눔펀드’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9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