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인턴들은 살인혐의로 유죄를 받은 의뢰인의 무죄를 증명하는 개인 과제를 수행했다. 하루 만에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역대급 난이도에 인턴들은 밤을 새며 과제를 수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첫 면접 당시 “로펌에 관심이 없다”는 실수를 범했던 이강호 인턴은 초반 과제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후반전에 멘토 변호사들의 조언을 들은 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주며 임현서 인턴과 공동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강호 인턴뿐 아니라 급격한 성장을 이룬 인턴들이 대거 등장하자 ‘굿피플 응원단’ 이시원은 “‘굿피플’ 인턴십이 다른 인턴십 과정의 표본이 될 것 같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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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굿피플 응원단’은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했던 이번 문제를 맞히며 7개 ‘알이’의 불을 모두 밝혔다. 상상만 했던 신입정원 1명 늘리기가 현실로 다가오자 ‘응원단장’ 강호동은 “첫 회 때 실패해 부담이 컸는데 결국 성공을 했다. 굿피플 응원단 이름으로 신입정원 한 명을 늘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감격했다.
로펌에 취업하게 될 3명의 인턴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굿피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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