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믿보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을 만나기 위해 영화 <나랏말싸미>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아간 <연예가중계>! 세 배우는 모두 영화 <살인의 추억>을 함께 한 인연이 있어, 봉준호 감독이 <나랏말싸미> 촬영장을 찾아 격려를 해줬다며 세월을 뛰어넘는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박해일은 이번 영화 캐릭터를 위해 삭발까지 감행했다고. ‘정직의 아이콘’ 박해일은 사찰에 찾아가 스님들께 직접 삭발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세기의 커플’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 조정 신청과 관련해 <연예가중계>가 긴급 취재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과거 제기됐던 불화설을 포함, 이혼 사유에 대한 여러 추측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송중기, 송혜교의 입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연예계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가 핫 클릭’에서는 화려한 별들의 축제! 제2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공개한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김혜수부터 정우성, 엄정화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특히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엄정화를 단독으로 인터뷰한다고 해 많은 관심을 모은다.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영화 <기방 도령>의 매력적인 기방 안주인으로 돌아온 ‘연기의 신’ 예지원의 연기 인생을 살펴볼 수 있다. 그녀는 인간 예지원으로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소개팅하는 것”이라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프로파일러 장대현이 불어로 깜짝 고백을 해 예지원의 새로운 연하남으로 등극했다고. ‘국민 연상녀’ 예지원과 ‘귀여운 연하남 둘’ 유민상, 장대현의 연상연하 케미가 돋보인 ‘베테랑’은 오늘(28일) 저녁 생방송 <연예가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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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타와 함께하는 맛있는 인터뷰 ‘스타의 단골집’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흥부자들! 최정원, 홍지민, 박준면, 루나를 만나본다. 10여년째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역 자리를 사수하고 있는 최정원과 250 대 1의 경쟁을 뚫은 루나를 비롯, 멤버들의 캐스팅 비화까지 공개한다. 또한 최정원의 5년 단골 고깃집에서는 뮤지컬계의 ’먹방 고수‘ 박준면이 고기 맛있게 먹는 비법을 소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로 가득한 알찬 라인업의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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