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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악인전' 불법 다운로드 심각한 피해, 제작사 강경 대처 표명

영화 <악인전>이 온라인상 불법 유출로 인하여 심각한 저작권 침해 피해를 입고 있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국내 관객 336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청불 영화 흥행 1위를 거머쥔 <악인전>이 지난 6월 26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SNS와 유튜브 및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 영상이 불법적으로 업로드 되기 시작했다. <악인전> 제작사 측은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이를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범법 행위임을 강조하며 불법 유출에 관하여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아울러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하여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미 <범죄도시> <기억의 밤> 등을 통해 불법 파일 유포자들을 엄중히 고발하며 강경 대응했던 제작사는 <범죄도시> 불법 유출 당시 50여 명의 불법 업로더를 고발하여 처벌한 사례를 밝히며 <악인전>의 불법 유포자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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