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건설산업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 28일 밝혔다.
서울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서울 양원 공공주택지구 (이하 양원지구) ’ 에 들어서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3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원지구는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로 평가된다. 이전 예정인 신내 차량기지 부지에 주거·의료·실버 산업 등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2029년까지 헬스케어 및 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어, 약 2만3,8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연간 약 6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숲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인근에 중랑캠핑숲과 신내여울공원·능산공원 등이 위치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남향 위주로 배치한 2베이(Bay)~3베이 평면설계를 적용, 조망 및 채광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마련된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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