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은 콜라보를 희망하는 상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이에 화답해 성사된 커플은 신곡 제작과 무대를 선보이는 새로운 포맷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콜라보 음악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오는 7월 5일(금) 첫 방송을 앞둔 ‘더 콜2’는 지난 시즌의 기본적인 포맷에 덧붙여 ‘콜라보 뮤직 패밀리’라는 새로운 구성 도입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콜2’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콜라보 무대를 탄생시킬 1차 라인업 아티스트 네 팀의 실루엣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기존에 출연을 확정 지은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가 “(조회 수) 천만 뷰 돌파를 노리겠다”, “(어떤 장르든, 어떤 콜라보든) 다 가능하다”는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전하며 등장해 특급 아티스트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어서는 이들과 함께 콜라보 패밀리가 되어 이 세상에 없던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갈 아티스트 네 팀의 힌트가 공개됐다.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여자 가수의 뒷모습, 찰나의 순간에도 보컬의 내공이 느껴지는 남자 가수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의 모습에 그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또 이들의 무대를 보며 감탄하거나 예상치 못한 정체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는 윤종신, 소유의 모습도 비춰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관련기사
제작진은 “’더 콜’에서는 정체를 감춘 채 오직 음악으로만 어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감상한 후 콜라보 패밀리를 구성하고 싶은 상대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된다”고 설명하며 “과연 베일에 싸인 1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리고 그들은 누구와 패밀리가 되어 신선하고 충격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세상에 없던 콜라보 프로젝트 Mnet ‘더 콜2’는 오는 7월 5일(금) 오후 7시 4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첫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