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재단 설립 이래 최초로 A등급(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16개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포함한 5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오송재단은 지난해 경영평가 B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향상됐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 모든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창출과 혁신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단 본연의 목적과 역할인 연구 활성화 지원과 바이오 의료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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